일상 끄적끄적

유퀴즈 이준호편 (우리집으로가자아)

전직상담사출신윤원장 2022. 11. 10. 16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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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얼마전 남자친구의 친구와 직장에서 알게된 동생을 소개시켜주는 자리를 가졌는대요

주선자인 저를 도마위에 올려놓고 까면서 분위기를 띄우는 남친친구+동생의 모습을 보고

참다참다 3차에서 폭발은 못했지만,,,,

결국 내색은 안하고 집에 먼저 간다고 일어난 적이 있는대요

저도 모르는 얘기를 해야가며 저를 까대는 그 동생의 모습을 보고

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였다면 저런 질문을 해댔을까?

저런 말을 했을까?

참 평소의 저를 어떻게 생각했으면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부정적인 얘기만 해댈까하며

상처를 너무너무 많~~~~~이 받은 저는

연을 끊었답니다..

여러분도 나 때문에 괜히 분위기 망칠까봐 불편한 감정을 꾹꾹 눌러낸 적이 있나요??

 

 

 

 

괜찮지 않은데

네네 괜찮아요~ 하면서 감정을 숨긴 적이 있나요??

 

 

많이 들어본 말 아시죠?

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고 역이용하는 나쁜놈들이 많다는

때로는 나의 불편함을 알릴 필요도 있다는 것을!!

너무 참고만 살지 말자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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