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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일 저녁 불금
전 직장동료들과의 약속
신림역 3,4번출구 순대타운으로 향했다.
네이버 지도
원조민속순대타운
map.naver.com
오래된 순대타운 백순대와 깻잎에 싸먹는 양념장과의 조화
그 맛을 잊지 못해 가끔 약속장소는 신림역이다
1층은 먼가 끌리지 않고 2,3층을 들리는데
오늘은 3층 호남집 영미네로
저 양념 깻잎은 같이 일하는 언니의 선물!
백순대에 싸먹음 맛있을 거 같아 몰래 꺼냈다 ㅋㅋㅋ
기름장에 양념된 간 + 음료1캔은 서비스로 주신다
"시원한 카스 한병 시키는거는 진리겠죠?"
이제 먹기 시작
3명의 모임이라 볶음밥을 시킬 수 있었다.
둘이 오면 볶음밥 못시킨다ㅠㅠ 배불러서
볶음밥은 1인분 3천원
3명이라 2인분 주문!
냠냠

맛있는 음식을 좋은 사람들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에
그리고 그런 시간이 잦아서
만나온 세월이 길어 함께 나눌 이야기가 많아진다는 것에
감사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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